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구는 상반기 집행 대상액 1734억원 중 962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55.5%를 달성했다.
특히 예산의 절반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부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주간 보고 체계를 강화해 재정 투입 시점을 앞당겼다.
앞서 서구는 행안부의 1분기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고, 대전시 자체평가에서도 자치구 1위를 차지해 특교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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