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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총기업체서 30대 직원 사망...총기사고 추정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5 10:32

수정 2025.09.25 10:49

[파이낸셜뉴스] 25일 부산 기장군 한 총기 제조업체에서 총기 사고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총기 제조업체에서 이 업체 직원 30대 남성 A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A씨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부산소방본부는 총기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SNT모티브는 총기 설계·제조 사업과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