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인정
올해 시상식은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산업정책연구원 김영기, 이화진 원장과 수상자 4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체계적인 고객서비스(CS) 활동을 지속한 공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고객이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다 서비스센터와 출장서비스 전담 센터, 기업 전담 기업간거래(B2B)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점검 장비가 탑재된 차량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해 점검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방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제약 없이 휴대폰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 케어 센터'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원하는 시각을 지정해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 예약제'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 출장 서비스 없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전제품 원격진단'(HRM), 구독 제품의 상태를 AI로 분석해 이상이 발견되면 상담사가 알려주는 'AI 사전케어 알림'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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