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장영란, 400평 병원 접은 백수 남편에 "섹시하지 않아"

뉴시스

입력 2025.09.25 11:35

수정 2025.09.25 11:35

[서울=뉴시스]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일상에서 느낀 권태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일상에서 느낀 권태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일상에서 느낀 권태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단독] 한의사 그만둔 장영란 남편 요즘 뭐하고 사나 봤더니? (압구정에서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요즘 불만이 있는 게 남편이 섹시하지 않다. 나보다 팔뚝이 가늘다. 운동을 다시 한다고 하더라"며 불만을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남편과 함께 필라테스 강사인 이모란을 찾았다. 장영란은 "남편이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지만 변화가 없는 것 같다"며 "대표님 남편처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향해 "거미형 몸매다. 배만 나오고 팔뚝은 나보다 가늘다"고 지적했다.

이모란이 한창의 몸 상태를 체크하자 "남편이 나 말고는 다른 여자의 손길을 느낀 적 없다"며 질투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장영란은 "최근 권태기가 올랑말랑 한다. 새 남자랑 사는 느낌으로 바꿔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시스]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일상에서 느낀 권태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일상에서 느낀 권태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장영란은 지난 8월 남편이 운영하던 400평 규모 한방병원을 양도했다고 밝혔다. 한창은 당시 영상에서 "진짜 백수"라며 당분간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