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국가물관리위, 통합물관리 세미나…물시설·정보·산업 연결 논의

뉴스1

입력 2025.09.25 12:02

수정 2025.09.25 12:02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 ⓒ News1 김진환 기자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 ⓒ News1 김진환 기자


(제주=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통합물관리 2.0 시대 물시설·정보·산업의 통합·연계'를 주제로 '2025년 제4차 정기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물관리 시설·정보·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합물관리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물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에서는 △물관리 시설·정보·물 산업 통합관리 △기후위기 시대 수자원시설 연계 △농업용수 연계활용과 저수지 다목적화 방안 △영산강·섬진강 유역 가뭄극복을 위한 보성강댐-주암댐 연계운영 △국가 통합물관리정보플랫폼 구축 방향 △물 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연계 전략 등 6개 주제가 발표된다. 이후 물시설·정보·산업의 통합 연계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건연 국가물관리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은 "물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국가 물관리의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