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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복지 확충 나선 도봉구…새내기휴가 늘리고 축하금 인상

연합뉴스

입력 2025.09.25 12:47

수정 2025.09.25 12:47

직원복지 확충 나선 도봉구…새내기휴가 늘리고 축하금 인상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내년부터 '새내기 도약휴가'를 3일에서 5일로 늘리고 직원의 결혼·출산 축하금과 생일축하금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전날 구청장실에서 2025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를 체결했다.

앞서 구는 지난 8월부터 4차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도봉구지부와 실무회의를 갖고 이번 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총 42개 안건을 제출했으며, 구는 이 중 22개를 수용했다.

수용한 안건을 보면 먼저 직원 복지 확대 차원에서 결혼·출산·생일 축하금 인상과 함께 연차 1년 이상 5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도약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 국외연수 대상 인원을 연 80명에서 120명으로 늘린다.

청사 내 혈압계와 인바디 측정기를 추가로 설치해 상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민원 응대 안전 강화를 위해 민원창구 안전벨을 확충한다.

동 주민센터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사무실 청소 용역을 도입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해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것은 곧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진다"며 "남은 과제도 노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노사협의회 협약서 체결 (출처=연합뉴스)
도봉구 노사협의회 협약서 체결 (출처=연합뉴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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