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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27일까지 임산물 직거래 장터 서울·대전서 운영

연합뉴스

입력 2025.09.25 13:54

수정 2025.09.25 13:54

산림조합중앙회 27일까지 임산물 직거래 장터 서울·대전서 운영

임산물 직거래 장터 (출처=연합뉴스)
임산물 직거래 장터 (출처=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청사와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추석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산물 생산자들이 함께 참여해 밤·대추 등 명절 성수품을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임산물을 제공하고,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보조금인 '임산물 유통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산물 쇼핑몰인 푸른장터(sanrim.com)를 통해서도 추석맞이 임산물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며 "임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질 좋은 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지원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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