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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제7회 B-스타트업챌린지 시상식 개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5 14:33

수정 2025.09.25 14:33

BNK금융, 지역형 생산적금융 박차 ‘B-스타트업챌린지’
BNK금융, 지역형 생산적금융 박차 ‘B-스타트업챌린지’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은행이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12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B-스타트업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를 통해 부산은행은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와 협업해 지역형 생산적금융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한 5개 스타트업에 대해 총 3억원을 투자한다. 대상의 영예는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만든 인체공학 풋웨어 개발업체 주식회사 바크에게 돌아갔으며 수상과 함께 총 1억3000만원의 성장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은 주식회사 심플플래닛,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에는 ㈜씨이비비과학, 동상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은 이엠시티 주식회사, 특별상에는 피플즈리그 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