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쓰레기 줍고, 잡초 뽑고"...산림조합중앙회,'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5 17:18

수정 2025.09.25 17:17

서울 송파구 중앙회 본사 인근서 환경정화 활동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25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송파구 중앙회 본사 주변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25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송파구 중앙회 본사 주변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림조합중앙회는 25일 범국가적으로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 서울 송파구 중앙회 본사 주변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중앙회 인근 공원과 골목길에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으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본부 뿐 아니라 전국의 지사무소에서도 동시다발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 대표이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더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정부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진하는 집중 정비 활동으로,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민 생활공간을 깨끗하게 가꾸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펼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