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관내 중앙·박달 등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대화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민생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최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와 과일을 직접 구매하면서 시민들에게 이번 주부터 지급되고 있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권유했다.
최 시장은 "추석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오는 29일에 관내 남부·호계·관양 등 3개 전통 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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