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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루미코 "한국 스타일 공동육아, 일본에 전파"

뉴스1

입력 2025.09.25 20:13

수정 2025.09.25 20:13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tvN STORY '각집부부'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루미코가 일본에서 공동육아에 앞장서 놀라움을 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서는 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일본 사가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가 이른 아침부터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서 궁금증을 유발했다. 약속 장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이는 아들이 아닌 첫째 아들 태양이의 축구부 친구였다. 루미코가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고 연락받아서 데리러 갔다"라며 이유를 털어놓자,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놀라워했다.



루미코가 "얘네 집이 멀다. 차 타고 5시간 가야 한다"라면서 "부모님이 아닌 본인한테 직접 전화가 왔다.
아들 친구들이 제 연락처를 다 알고 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가수 별이 "진짜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배우 문소리도 "사가의 루반장이네~"라며 거들었다.


특히 루미코가 "일본에는 공동육아 개념이 없는데, 제가 거기서 한국 스타일을 전파하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