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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 미스터나 데이트서 기분 다운…"의욕 없어"

뉴스1

입력 2025.09.25 23:09

수정 2025.09.25 23:09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옥순이 다수의 남자 출연진에게 데이트권을 써 달라고 부탁했지만, 여자 출연진이 데이트 상대를 고르는 상황에 놓였다.

MC 데프콘이 "여자들이 선택한다. 24기 옥순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제일 궁금하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 가운데 그가 미스터 나에게 향했다.

간절하게 기다리던 미스터 나가 24기 옥순의 발걸음이 멈추자 활짝 웃었다.

하지만 24기 옥순은 선택 후에도 내내 표정이 안 좋았다. 고마워하는 그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미스터 나가 "왜 이렇게 기분이 다운돼 있냐?"라고 묻자, 24기 옥순이 "피곤하다"라며 잘라 말했다. 이어지는 미스터 나의 질문 공세에도 살갑거나 다정하게 대하지 않았다. 한숨을 푹푹 쉬고, 눈을 맞추며 소통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결국 24기 옥순이 미스터 나 앞에서 "재미가 없다. 의욕이 사라졌다"라는 말까지 꺼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이 "옥순 씨 이거는 아니야"라면서 탄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