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2025년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을 선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은 BPA가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한 국민참여제도다. 기관 주요 사업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공공부문, 산업계, 청년층과 시민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80명의 혁신단이 공사의 혁신과제 평가 및 혁신수준진단 등에 참여했다.
올해는 모집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은 BPA 혁신성과 경진대회, 적극행정 경진대회, 동반성장과제 평가, BPA 혁신수준진단 등에 온라인 평가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BPA 송상근 사장은 “새롭게 선발된 시민참여혁신단원 분들의 의견을 국민의 행복과 부산항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성실히 담아내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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