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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JTBC 라이브 채널 편성... 뉴스까지 실시간 제공

박성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6 11:04

수정 2025.09.26 10:58

웨이브 제공
웨이브 제공

[파이낸셜뉴스] 웨이브는 JTBC 라이브 채널을 신규 편성해 최신 드라마·예능·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웨이브는 지난 1일 JTBC ‘아는 형님’, ‘한끼합쇼’, ‘1호가 될 순 없어2’ 등 최신 예능과 ‘재벌집 막내아들’, ‘대행사’, ‘옥씨부인전’ 등 프리미엄 드라마 다시보기(VOD)를 확대했다. 이날부터 신규 편성된 JTBC 라이브 채널에서는 ‘백번의 추억’, ‘마이 유스’ 등 최신 드라마를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웨이브는 최근 JTBC를 비롯한 주요 방송사의 라이브 채널을 대폭 추가하며 실시간 방송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는 JTBC NEWS NOW, KBS 뉴스 라이브 24시, SBS 뉴스 라이브 24시, MBC 라디오 시사·예능 등 다양한 채널이 합류했다.



한편 KBS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을 실시간 독점 송출해 동시간대 최고 시청 트래픽을 기록했으며 ‘신사장 프로젝트’, ‘달까지 가자’, ‘은수 좋은 날’ 등 최신 드라마도 서비스 중이다.


박민우 웨이브 콘텐츠비즈 리더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들은 VOD 중심의 시청 패턴을 보이지만 주요 이벤트나 국민적 관심사가 집중될 때는 실시간 채널 이용량이 급증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확대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