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 주민은 강동구청 임시 숙소로
서울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2시 45분께 강동구 명일동 7층짜리 건물 6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인 오전 3시 52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고시원에 거주하던 9명이 소방에 의해 구조됐고, 3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대피한 주민들은 강동구청이 마련한 임시 숙소 등에서 머물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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