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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장중 2% 급락...3400선 내줘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6 11:52

수정 2025.09.26 11:52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2% 넘게 급락하며 3400선을 내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7.94p(-2.25%) 내린 3393.1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30억원, 441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금리인하 기대감이 악화되면서 하락했고 한미 관세협상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