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가맹점주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점주님 휴가 보내드리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장 운영으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점주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78개 매장이 혜택을 받았다. 매월 3개 매장을 추첨해 선정된 가맹점주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휴가비와 함께 3박 4일간의 휴식이 제공된다. 이 기간 동안 본사의 전문 운영팀 3명이 매장을 운영하며, 추가로 전문 청소 인력이 투입돼 매장 대청소와 위생 점검까지 진행한다.
서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매장을 하루도 비우기 어려워 몇 년 동안 휴가를 꿈도 못 꿨는데, 본사 덕분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쉼을 보장해주는 배려 덕분에 다시 매장을 운영할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점주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삶이 곧 브랜드의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점주님들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동시에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완전한 쉼'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가게를 비울 수 없어 제대로 된 휴가를 포기하는 현실에서, 본사의 숙련된 직원 3명과 전문 청소팀을 추가 파견해 매장 운영과 관리를 완벽하게 대행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들은 매장 걱정 없이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앞으로도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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