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트럭 안에서 중상을 입은 운전자(70대)와 동승자(여·60대)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부인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직진하던 포터가 회전하던 쏘렌토 차량과 충돌한 뒤 아파트 축대 7~8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음주는 아니었고 서로 시야 확보가 잘 안돼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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