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LH,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10기 발대식 개최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6 17:50

수정 2025.09.26 17:49

전국 5개 권역서 20명 선발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활동
26일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10기 발대식에서 청년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26일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10기 발대식에서 청년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복지 청년기자단’ 10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주거복지 청년기자단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임대주택 입주정보와 주거생활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이번 10기 모집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영남권 등 5개 권역에서 20명을 선발했다. 총 81명이 지원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청년기자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LH의 주거복지사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실수요자의 관점에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해 LH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나경 10기 기자단은 “LH의 다양한 임대주택 정보를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생생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형희재 LH 주거복지계획처장은 “청년기자단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LH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가 국민께 더욱 쉽고 재밌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