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영암군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40대 주민이 숨졌다.
27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14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세대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인해 1층에 거주 중이던 A 씨(44)가 사망했다.
A 씨가 살던 세대는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특정할 수 없어 이날 재조사에 착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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