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3쿠션 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이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하은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에 27이닝 25-30으로 패배,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3년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공동 3위, 2024년 두 번째 대회에서 16강을 각각 달성했던 김하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김하은은 "공동 3위, 준우승을 모두 해 봤으니,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처음 출전한 최봄이(김포시체육회)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봄이는 조별 예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샬롯 쇠렌센(덴마크)을 꺾는 등 선전했으나 4강에서 김하은에 패했다.
최봄이는 "첫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하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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