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원인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도 물어야"
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 통합 전산망의 핵심 기관으로, 화재로 국가 시스템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또한 "벌써부터 정보 유실에 대한 국민의 우려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고 우려하고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사태 수습에 총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했다.
시당은 "정보 유실 등 국민적 우려에 대해서도 투명하고 신속한 정부 브리핑 등을 통해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고 "공휴일에 국민들이 정부24 등 대국민 핵심 정보서비스의 중단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화재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재발 방지와 함께 관련 관계자들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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