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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에 경악한 추성훈·곽튜브 "중국이 제일 쉬웠어"

뉴시스

입력 2025.09.27 14:24

수정 2025.09.27 14:24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이집트 농장에서 소똥을 벽에 붙이는 일을 하다가 결국 경악한다.

추성훈·곽튜브·이은지는 27일 방송하는 EBS·ENA 예능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이집트 농장에 가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노동에 투입된다.

추성훈과 곽튜브는 이집트 알 아디사트 농장에서 시골에서 연료로 쓰이는 소똥을 뭉쳐 벽에 붙이는 일을 하게 된다.

곽튜브는 접착력을 위해 소똥에 물을 섞는 과정에서 냄새가 더 심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제서야 농장 사장이 옷을 선물한 이유를 깨닫는다.

추성훈은 "이건 역대급"이라며 절규하고, 곽튜브는 "중국에서 밥값 벌기가 제일 쉬웠다"고 한다.



이은지는 옥수수 수확을 담당해 옥수수밭에서 줄기를 베고 껍질을 깐다.

이은지는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아이들을 위해 즉석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한국식 손하트를 전수한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27일 오후 7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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