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동건이 투병 사실을 고백한다.
28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악화한 몸 상태로 병원을 찾은 이동건의 투병 사실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병원을 찾은 이동건은 눈이 새빨갛게 충혈된 채 등장해 모두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동건은 "눈이 안 좋아서 빛을 보는 게 고통스럽다"며 "심할 때는 한쪽 눈의 시력 저하까지 겪었을 정도"라며 무려 1년 넘게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의사는 이동건의 눈 증상은 사실 '이 병'의 증상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이동건이 눈뿐만 아니라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겪었다"며 또 또 다른 증상을 고백하자, 의사는 "지금 상태면 병이 더 악화할 수 있다"라며 이동건의 생활 습관에 대해 경고했다.
이동건의 이야기는 28일 밤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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