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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아나운서♥안유정 크리에이터, 단체 미팅서 최종 커플 탄생

뉴스1

입력 2025.09.28 17:46

수정 2025.09.28 17:46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두근두근 설레는 단체 미팅에서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결혼정보업체 성지인 대표가 주선한 단체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자리에는 여자 3명과 남자 4명이 참여해 첫 만남의 설렘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최종 커플로는 KBS 최연소 아나운서 김종현과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안유정이 호명됐다. 단체 미팅 내내 편안하면서도 성실한 모습으로 호감을 얻은 김종현과, 밝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안유정이 서로를 선택한 것이다.



안유정은 "땀 흘리며 고생하는 모습이 마음 아파서 땀을 닦아드렸는데 그 순간 설렜다"며 김종현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현장을 나섰고,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김숙은 "너무 예쁜 커플이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