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삼성물산·대우건설, 문래동4가 재개발 따내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8 18:14

수정 2025.09.28 18:14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문래동4가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대우사업단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23-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총 6개동 2176가구와 지식산업센터,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구역은 주거와 산업·공업 기능이 혼재된 준공업지역이다. 처음 계획 당시에는 공사비 9346억원 규모의 32개층1200가구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월 준공업지역 개발에 대한 규제를 용적률 상향 등 대폭 완화하는 도시계획 조례로 개정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완화된 기준을 바탕으로 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최근 영등포구청에 접수했다.
단지는 내년에 확정되는 새 정비계획에 따라 기존보다 약 2배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