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민주당 정권은 '방구석 여포짓'하지 말고 정권 담당자 답게 문제를 해결하라"며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정부는 문제를 해결하라고 있는 것이지 '방구석 여포짓'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저런 국내용 선동발언은 문제해결을 더 어렵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어려운 문제가 민주당 정권이기에, 이재명 정권이기에 더 어려워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또 "민주당 정권이 이렇게 대책없이 굴 것이었다면,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가 관세협상하는 것을 왜 막았는지 나라 걱정하는 국민들과 함께 묻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민주당 내 친명계 원내외 모임인 더민주혁신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투자금 3500억 달러에 대해 '선불'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도 정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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