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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중국 특화 혜택 담은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 출시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9 08:16

수정 2025.09.29 08:16

신한카드, 중국 특화 혜택 담은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중국 국제 신용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와 협업해 '신한카드 심플 플래티넘# 스플랜더 플러스(Simple Platinum# Splendor Plu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심플 플래티넘#'이 제공하는 일상 속 혜택에 다양한 중국 특화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서 이용한 금액의 1.8%를 월 최대 600위안(약 12만원)까지 캐시백 해준다. 그리고 유니온페이의 중국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스플랜더 플러스'를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상해 자기부상열차 및 특정 도시 지하철 요금 50% 할인 △중국 본토 내 메리어트 호텔 숙박 시 200위안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여행·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에서 500위안 이상 결제 시 최대 15달러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기본적으로 1%를 캐시백 해준다. 대형마트(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거래 등 생활밀착 가맹점 이용 시에는 0.7%를 추가해 총 1.7%를 캐시백 해준다.

문화생활 할인과 플래티넘 등급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탑재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양사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0월 한달간 국내외 가맹점에서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2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그리고 중국 광군제 기간을 맞아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중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이용금액의 10% 캐시백을 최대 10만원까지 제공한다.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 2만7000원, 해외 겸용 모바일 단독은 2만2000원이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