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진행된 악사손보의 의료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돌봄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의료 봉사 경험이 풍부한 블루크로스 소속 의료진과 학생 봉사단이 참여해 따스한채움터에 방문한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악사손보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진료 접수, 안내, 약국 보조 등 운영 지원을 맡았으며, 간호사 출신 직원도 함께해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더했다.
악사손보는 오는 11월까지 따스한채움터에 총 10회에 걸친 무료 급식 및 간식 제공을 지원한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포용성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고안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올해 출범한 악사그룹 사회공헌 재단 '악사 인류 발전 재단'의 핵심 가치에 맞춰 의료 지원을 비롯해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 봉사, 밑반찬 배달, 임직원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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