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방문객 코로나19 이후 최다…외국인 비중 증가 추세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이 운영하는 부여·원주 공장 견학 프로그램 이용 차 방문한 고객이 누적 7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7월 한달 간 누적 방문객 수는 2083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홍삼의 글로벌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부여 공장의 해외 방문객 비중은 2023년 18%에서 2025년 약 22%로 늘어났다.
공사는 공장을 활용해 청년과 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견학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청년·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해 기업 이미지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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