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동서식품,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성료.. 김가은 바리스타 우승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9 09:52

수정 2025.09.29 09:52

지난 2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김가은 바리스타(가운데)와 김성룡 동서식품 마케팅 상무(오른쪽), 지난해 대회 우승자 최재영 바리스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지난 2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 시상식에서 우승자 김가은 바리스타(가운데)와 김성룡 동서식품 마케팅 상무(오른쪽), 지난해 대회 우승자 최재영 바리스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식품은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식품이 주관하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문화 확산을 위한 바리스타 경연 대회다.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예선을 거쳐 총 8인의 바리스타가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27~2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경연을 펼쳤다.



올해 최종 우승의 영예는 김가은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김가은 바리스타는 커피와 음악이 가지는 공통점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카누 원두 에스프레소에 녹차와 알룰로스, 망고시럽 등 부재료를 활용한 '골든'이라는 메뉴를 선보였다. 창조성, 실용성, 스토리텔링 모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은 우승자에게 3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2등 황인규 바리스타와 3등 김현민 바리스타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를 수여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