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KSS해운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업체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불황과 고금리 상황 속에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원자재 대금과 직원 상여금 지급 등에 필요한 자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협력사들의 재정 운용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KSS해운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협력업체를 위해 이같은 지원을 꾸준히 이행했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 유의미한 지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KSS해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S해운은 협력사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SS해운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후원금 기탁, 사랑의 행복나눔 기부금 지원, 자원순환 물품 기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식사꾸러미 전달, 소아암 환아 지원, 경로급식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