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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강지영 "동기 장성규와 예능, 편안할 것 같았다"

뉴스1

입력 2025.09.29 11:08

수정 2025.09.29 11:08

방송인 강지영/ 사진제공=주식회사 두파이브
방송인 강지영/ 사진제공=주식회사 두파이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하나부터 열까지' 강지영이 장성규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카페 씨네큐브에서는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장성규, 강지영과 이준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하나부터 열까지'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장성규 씨와 같이 회사에 있을 때는 호흡을 맞춰볼 기회가 크게 없었다"라며 "장성규 님은 예능으로 가셨고 저는 차근차근 교양으로 일을 배웠던 시기였는데, 오랜만에 만나게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인간 대 인간으로 알고 있었기에 어떤 부분에서는 기대하고 기댈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깐 편안한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나부터 열까지'는 동기 아나운서 장성규와 강지영이 푸드를 중심으로 펼치는 잡학 지식 차트쇼다. 알아두면 맛있고, 듣다 보면 솔깃해질 잡학 지식 10가지를 매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