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건강 증진·꾸준한 의료봉사 활동 등 공로 인정
표창장은 지난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직접 전달했다.
이 병원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 운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안양시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해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였고, 지역 내 보건소,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매월 의료 봉사를 시행하며 척추·관절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024년에는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지난 8월에는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학술·임상 영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찬 병원장은 "이번 표창은 저 개인이 아닌 안양윌스기념병원 전체가 지역과 함께 걸어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와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천하며, 신뢰받는 척추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최근 4회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안양·과천·군포·의왕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병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