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터트롯3' 출신 남승민이 티엠이 그룹(TME Group)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티엠이 그룹 안석준 대표는 "뛰어난 역량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가수 남승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승민은 아역 배우 출신 트로트가수로,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그는 군 복무 중에도 모든 미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티엠이 그룹은 영상 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와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기업 TV조선 E&M의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
사명은 '토탈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Total Media Entertainment Group)의 약자로, 드라마, 영화, 음악,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IP를 아우른다. IP 기반의 시너지 창출과 메가 IP 기획 개발 등에 집중해 글로벌 종합 스튜디오로서 도약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