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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F1 싱가포르 GP' 생중계... "맥라렌 챔피언 가능성 주목"

박성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9 13:54

수정 2025.09.29 13:44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는 다음 달 3~5일 열리는 ‘2025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현장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쿠팡플레이는 3년 연속 싱가포르 그랑프리 현장 중계를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F1 최초 야간 레이스가 열린 무대로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맥라렌의 컨스트럭터 챔피언 조기 확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프랙티스, 퀄리파잉, 본 레이스 등 전 세션을 생중계한다. 중계는 △3일 오후 6시 15분·9시 45분 프랙티스 1·2 △4일 오후 6시 15분·9시 프랙티스 3·퀄리파잉 △5일 오후 8시 본 레이스로 구성된다.



아울러 윤재수 해설위원이 피트레인을 걸으며 팀별 타이어 전략과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하스 팀 아야오 코마츠 감독과 함께 가라지 내부를 소개하는 ‘가라지 투어’도 진행한다. 니코 훌켄버그의 레이스카 프레젠테이션과 알렉스 알본·올리버 베어먼·알바 라르센 등 드라이버 인터뷰도 마련됐다.

경기 중계는 안형진 캐스터와 윤재수 해설위원이 맡고 진세민 아나운서가 현지 리포팅을 담당한다. 윤 해설위원은 "맥라렌이 윌리엄스를 넘어 통산 10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 타이틀을 따낼 가능성이 높은 역사적인 무대”라며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하며 유독 싱가포르에서 부진했던 베르스타펜의 우승 도전이 최대 변수"라고 강조했다.


2025 시즌 F1 전 경기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는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