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엘라스트(E’LAST) 원혁이 '뭉쳐야 찬다4' 올스타전에서 든든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원혁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판타지리그 첫 번째 올스타전에서 싹쓰리하츠의 수비수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후반 교체 투입된 그는 집요한 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방송에서 원혁은 실점 후 몰아치는 환타클로스의 공격을 단숨에 차단하며 김남일 감독의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빠른 스피드와 영리한 빌드업으로 팀의 추가 득점에 기여했으며, 수차례 결정적인 태클과 안정적인 클리어링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 결과 싹쓰리하츠는 시즌4의 첫 올스타전에서 4:1로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6월 실력만으로 정식 멤버로 영입된 원혁은 1만 관중 앞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팀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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