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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한다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9 17:57

수정 2025.09.29 17:56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사옥 전경.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 사옥 전경. 사학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위해 신용평가사와 협력 및 데이터 관련 지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신용평가사와 연구를 통해 교직원의 부담금 납부 실적 및 기간 등 비금융정보가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내부 관리지침’을 제정해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체계를 정비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데이터 기반의 업무 활용 및 개선은 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성실한 납부실적 정보의 신용점수 활용과 내부 지침 제정이 재직 중인 교직원과 연금 수급자 모두에게서 긍정적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