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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정경호·박지환에 사랑 고백…"보물 같은 인연" [RE:TV]

뉴스1

입력 2025.09.30 04:50

수정 2025.09.30 04:50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우진이 영화 '보스'를 함께한 배우 정경호, 박지환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의 주역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오는 10월 3일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보스'로 뭉친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이 신동엽의 '짠한형'을 찾아왔다.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영화를 통해 가까워진 세 사람. 특히 조우진은 "작품 얘기를 뛰어넘어 사는 얘기를 하고 나름대로 고충을 넘어 시나브로 서로에게 젖어 들고 있을 즈음에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랑한다고, 정말 보물 같은 인연이라고"라며 정경호, 박지환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어 조우진은 "동료로서 이런 사람들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환과 정경호가 조우진이 약 1년간 영화 '보스'를 이끌어가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지환은 조우진이 영화 촬영 현장 스태프들을 세세하게 신경 쓰고 챙기는 일화를 공개하며 "팀까지도 관리를 계속하더라, 구단주인가 싶을 정도로 모든 걸 다 관리하고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정경호는 "(조우진이) 제작사였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날 조우진은 유해진 성대모사, 김건모 모창 등을 선보이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