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시간)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던 멜빈 감독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과거 세 차례(2007년, 2012년, 2018년)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던 멜빈 감독은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2년 만에 샌프란시스코를 떠나게 됐다.
2024년 샌프란시스코에 입단, 멜빈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이정후는 2026시즌 미국 무대에서 새로운 감독을 만나게 됐다.
멜빈 감독의 해임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미국 현지에서는 브루스 보치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을 샌프란시스코의 강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꼽고 있다.
보치 감독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샌프란시스코를 이끌면서 월드시리즈에서 3회 우승(2010년, 2012년, 2014년)을 달성한 바 있다. 텍사스 지휘봉을 잡고도 2023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보치 감독은 텍사스와 올해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