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협은 약 2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의사협회의 법정 산하조직이다.
DB손보는 병의협과의 협약은 의사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DB손보는 이번 협약으로 개인 의사들도 단독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어 일반 진료 의사와 대진(당직) 의사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고 전했다. DB손보는 경쟁력 있는 보험 요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가입자가 실질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보상 중심의 보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의사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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