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가 지난 5월 선보인 ‘원게임패스’가 출시 약 4달 만에 누적 참여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원게임패스는 별도 가입 없이 출석과 결제만으로도 다양한 쿠폰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배틀패스형 혜택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출석 패스’와 ‘레벨업 패스’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하거나 두 패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사용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더블 혜택’ 구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원게임패스에 접속만 해도 쿠폰과 포인트를 증정하는 출석 패스의 경우 월 최대 출석 일수인 20회를 모두 채운 이용자의 비중이 40%에 달했다. 이는 출석 패스가 단순 이벤트 참여를 넘어 이용자의 생활 패턴 속에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또 월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레벨이 오르고 그에 따른 원스토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레벨업 패스에서는 전체 이용자의 50% 이상이 중간 구간인 7레벨 이상에 도달했다. 최고 레벨인 20레벨의 달성자수도 원게임패스의 론칭 시점인 5월 대비 8월에 약 2배로 증가하는 등 시간이 갈수록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레벨업 패스는 월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레벨별 확정 포인트와 랜덤 포인트를 지급해 결제 이용자의 환급 체감이 높다.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는 “원게임패스는 단순한 혜택 프로그램을 넘어 게임을 즐기는 모든 과정에서 즐거움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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