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글로벌 기업 멘토와 함께하는 '취업콘서트' 개최 예정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김경수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미지 브랜딩·퍼블릭 스피치·모의면접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6~26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취업 과정에서 중요한 첫 인상 만들기, 자신감 있게 말하기, 모의 면접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강의는 송은영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았다.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시는 특강을 계기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한다. 올 하반기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멘토들과 함께하는 ‘취업 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업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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