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조달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오후 부산청이 위치한 부산 북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은 재활과 보호사업을 통한 장애인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부산조달청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평화의 집을 찾아 직원들이 모금해 준비한 위문금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신봉재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산조달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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