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내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돌다리를 두드려 보는 자세로 철저하게 준비,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APEC 정상회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성원 덕분에 유엔총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돌아왔다"며 "이번 순방으로 END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고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국제사회에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의 성장을 위해서 세계적 기업들과 협력을 약속했는데, 관련 부처는 후속 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