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집행 누적액 8000억원 넘겨
"협력사 경쟁력 제고 위한 지원책 다각화"
"협력사 경쟁력 제고 위한 지원책 다각화"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집중되는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재무 안정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부건설은 지난 설 명절에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 데 이어 이번 추석까지 합산해 2025년 한 해에만 총 260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조기 지급액은 약 800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협력사를 적극 발굴하며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및 ESG 컨설팅 △우수협력사 포상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같은 공정 협력관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동반성장지수 평가'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 '건설협력증진대상'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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