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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스토리' 최은빈, 슬럼프 고백→눈물의 '우발라' 합격

뉴스1

입력 2025.09.30 23:10

수정 2025.09.30 23:10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리들의 발라드' 최은빈이 합격 후 눈물을 쏟았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에서는 학창 시절 노래한 영상이 6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까지 받은 참가자 최은빈의 무대가 공개됐다.

학창 시절 노래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어 SM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까지 받았던 참가자 최은빈. 그러나 당시 외모에 대한 악플 등으로 인해 공황장애, 우울증 등을 겪었고, 결국 슬럼프에 빠져 노래를 그만두게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은빈은 "지금이 제 시작이라고 생각이 든다"라며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를 선곡, 150명 중 142명의 선택을 받고 합격했다. 모두를 울린 최은빈의 무대가 끝난 뒤, 최은빈 역시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음악 전문가부터 일반 남녀노소까지 150명의 '탑백귀 대표단'이 대중픽 감별사로 나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집단 지성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