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경제활동기 가장의 부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라이프UP 정기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오늘부터 독립보험대리점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라이프UP 정기보험'은 정기보험의 핵심인 사망보장에 집중한 상품이다. 가구의 소비지출이 집중되는 기간 든든한 보장을 제공한다는 것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설명이다.
이 보험상품은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90세 만기 20년납 상품으로 가능한 보험가입금액은 500 만원부터 최대 10억 원까지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표준형 상품 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납입기간 경과 후 해지될 경우에는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지급한다. 40세 남성이 90세 만기, 20년납, 월납 기준으로 보험가입금액을 3000만 원으로 설정해 '라이프UP 정기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4만2090원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이정환 부장은 "사망보장이 가장 두터워야 할 경제활동기의 소비자들에게 '라이프UP 정기보험'이 가족의 삶을 한 단계 더 안정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보험상품은 제도성특약으로 제공되는 '대출안심서비스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대신 상환할 수 있어 대출 미상환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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