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인텔릭스가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SK매직이 오는 14일 공식 출시 예정인 '초소형 라이트 직수 정수기' 사전예약 판매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초소형 라이트 직수 정수기는 '스스로 직수 정수기' 3세대 모델로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40%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폭 164mm △깊이 370mm △높이 345mm에 불과하다. 한 뼘 크기로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 적합하다.
색상은 △내추럴화이트 △바닐라베이지 △소프트핑크 3종으로 구성,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물이 흐르는 유로는 오염과 부식, 세균에 강한 '풀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사용해 100도 고온수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진공 시스템'을 더해 위생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위생을 위해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5일마다) △코크 자외선(UV) 케어(2시간마다) △유로 순환케어(2시간마다) 등 '스스로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젓병과 이유식 용기에 쓰이는 친환경 '트라이탄' 소재로 코크를 만들었다.
SK인텔릭스 SK매직 담당자는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과 복합 나노PAC 필터 등 총 6단계 필터링으로 물속 유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신선한 물맛과 미네랄은 유지한다"며 "전문가 케어서비스를 통해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관리), 12개월(셀프관리) 주기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