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대표이사 현장 점검 나서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 가동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 가동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30일 이종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국 철도 현장을 찾아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대수송 기간(10월 2~12일) SRT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전사적으로 진행됐다. 이종국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수서·동탄·평택지제역 등 SRT 전용역사와 부산·광주 승무센터, 차량기지 등을 직접 방문해 △역사 내 고객 동선과 승강설비 △차량 주요 장치 및 유지보수 현황 △비상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주·야간 상시 대기 체계를 유지하고, 이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SRT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국민의 이동 수단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